내 이름 아모키! 오늘은 '남경중화요리'에 다녀왔다. 짜장면이 먹고 싶었다!!!!

학교 앞에 위치한 남경.

 

남경 메뉴. 자세한 메뉴는 검색 - 네이버 지도 (naver.com)에서 볼 수 있다.

 

 짜장면 5500원, 룸메는 짬뽕 6500원, 짬짜면 8000원 을 시켰다. 선불!!

 

 

가게 내부. 홀이 넓다. 10 테이블 넘게 있다.

 

물은 yourself. 정수기 위에 앞치마가 있다.

 

 

음식이 3분?만에 나왔다. 땟갈 좋다ㅠㅠ

 

 

클로즈업. 맛있겠다ㅠㅠ

 

고춧가루도 뿌려먹었다ㅎㅎ

 

 

 

<후기>

 

짜장면. 한 입 먹자마자 행복했다. 옛날 짜장면 느낌! 면이 약간 통통하고, 소스랑 잘 어울린다.

다른 집과 비슷하게 양파, 양배추 등 여러 채소가 들어 있다.

고기가 자잘자잘하게 잘려 있어 신기했다.

 

짬뽕, 조금 맵다. 시원하고 칼칼하니 맛있다.

 

 

한줄평

 

양도 적당하고 가격도 적당하니 한 끼 식사로 아주 좋았다. 추천!

 

 

 

 

 

 

 

 

 

내 이름 아모키. 비가 주륵주륵 오는 3월 27일, 혼뮤하기 위해 유니버셜 아트센터로 홀로 들어섰다!!

 

뮤지컬은 작년 7월 이후 처음ㅜㅜ 뮤지컬이 고팠다... 아니 사실, 사모하는 '박강현 배우님' 을 보고 싶었다.......

박강현 배우님은 2019년 11월, 대학교 면접 준비가 한창일 때 '베어더뮤지컬' 넘버 YOU&I 를 시작으로 깡며들었다고 한다~~~~~ 무야호~~~~!!

덕분에 면접 끝난 후 박강현 배우님의 '웃는남자'와 '모차르트'를 직관했고, 강현님 없는 '베어더뮤지컬'도 보게 되었다.

 

 

 

그레이트 코멧은 2020년 티켓팅 때 2층 앞자리를 잡았으나, 코로나19로 인한 공연 취소...... 절망스러웠다지.... 그러나 이번 티켓팅 땐 전에 잡았던 바로 뒷좌석을 얻었다. 전에 잡은 자리는 2층 C구역 1열은 1만 원 싸다. 난간 때문에 무대가 안 보여서 그런가보다.

내가 앉은 2층 C구역 2열- 81000원.

 

 

 

 

유니버설 아트센터는 아차산역 4번 출구에서 내려, 2번 사진 쪽으로 쭉 걸어가야 한다.

 

 

 

강현님을 보러 가는 길ㅎㅎㅎㅎ 이때부터 설렌다.

 

 

계단이 굉장하다. 주차장은 계단 올라, 오른편에 있는 것 같았다.

 

 

입장 전 문진표 필수 작성!!

 

 

실내. 체온 측정 후 입장 가능하다.

고급스럽고 화려한 인테리어. 마치 내가 귀족 사교 모임에 있는 듯한 착각을 불러 일으켰다.

 

 

영롱하다....... 입구 왼편에 있다.

 

 

아.... 이걸 먼저 찍었어야 했다...^^^^ 공연 35분 전, 사람이 꽤나 많다.

 

 

 

9분 기다렸다. 줄을 기다려야 정면으로 찍을 수 있다.

 

 

제일 먼저 찍은 강현님....... 미모 미쳤따!!!!!

박강현... 당신.... 혼자 잘생기고 이쁘고 노래 잘하고 춤 잘추고 매력 넘치기 있습니까...? 진짜, 나 참. 천상계에서 왜 떨어지셨담,,,,, 날 가져........

 

 

하.... 뮤지컬 거장. 홍광호 박강현 페어라니..... 저 죽어요ㅠㅠㅠㅠ 광호님은 2013년 '노트르담드 파리' 공연 때 처음 알게 됐다. 그의 깊고 웅장한 목소리는 누구도 넘볼 수 없어,,,, 돋보적이야........ 사랑합니다.

 

 

 

해나 배우님. 처음 뵀다.

무대를 빛내 주시는 다른 분들.

 

 

인물 관계도.

 

 

굿즈. 예쁘더라ㅜㅜ 난 오글은 대여하지 않았다.

 

 

주의 사항, 피난 안내도, 주차안내.

 

 

 

<관람평>

 

줄거리는 무조건, 무조건! 읽고 가기!!!!!!

그레이트 코멧 - 나무위키 (namu.wiki)

 

넘버도 듣고 가면 좋다. 난 뮤지컬 보기 전 곡들을 알고 가길 좋아하는데, 그레이트 코멧은 처음 들어보는 뮤지컬 노래 장르다. 처음 들을 땐 띠용? 하는 느낌이다. 여러번 듣고 가길 추천한다. 난 전곡 7번 이상 들었다.

 

박강현,,,,,, 이 잔망쟁이.... 거울 보고 잘난척 할 때 척 아니고 레알이시다. 심멎.... 피에르에게 죽을 위기에 ‘끄흑’ 소리 귀여워..... (스포 아님)

바이올린 무슨 일....? 너무 잘 켠다.... 천재시다....

나타샤와 키스신 뭐냐고ㅠㅠ 소리가 너무 크다 ㅋㅋ큐ㅠㅠ 춤도 너무 귀엽게 잘 춘다. 노래는 뭐 말할 것도 없이 최고.... 고음 쫙 올라가는데 박강현을 향한 내 사랑도 올라간다^_^ 나쁜 아나톨.... 당신이 무슨 짓해도 좋아할 수밖에.....,,,,,

그레이트 코멧 보기 전날까지 그냥 덤덤했고 줄거리도 공연 보기 직전에 보곤 했으나,,,, 뮤지컬 보는 순간부터 가슴이 웅장해진다^^^^

 

2막 시작하고 송별회할 때 배우 모두 열심히 춤추며 돌다가 급 쉴 때 나온 대사가 너무 웃겼다. 본 사람만 알 수 있겠지.

 

 

홍광호님....... 그저 갓이다. 울림 웅장한게 장난 아니다. 황홀.... 극 절반은 앉아 있고 대사도 없어서 아쉬웠다. 웅장한 무대를 제대로 사용하지 못 한 기분. 광호님의 미친 고음은 거의 들을 수 없었다ㅜㅜ

 

배우분들 모두가 훌륭했으나, 특히 마리야 '류수화 배우님' (나타샤 대모 역)의 목소리가..... 미쳤다. 너무 아름다웠다ㅠㅠ


<좌석>

 

2층 C구역 2열, 배우들이 무대 제일 앞쪽에 있을 땐 1도 안 보인다.

배우 입모양 움직이는 정도는 보인다.

내 앞자리 앉은 분이 키가 너무 커서... 더욱 안 보였다. 시야 중앙 1/3이 가려져서 요리조리 볼 수 밖에. 8만 원 뽕을 뽑지 못 해 굉장히 아쉽다.

간격은 조금 좁다고 느낄 정도. 좁은 것 보단 덥다.

 

커튼콜도 갓벽. 코로나 19로 함성 없이 박수 소리만이 공연장을 감쌌다.

 

오랜만에 박강현님 봬서 좋고, 좋은 작품을 볼 수 있어 좋았다. 그저 행복,,,

 

 

 

한줄평:

그레이트 코멧 꼭 보세요...... 깡나톨&홍광호 피에르...... 이 페어 미쳤습니다.

 

 

내 이름 아모키, 친구와 육구덮밥을 먹고 곰미커피에 갔다.

곰미커피는 6년 전, 디저트 무한리필집을 찾다 꼭 가고 싶었던 곳이다. 그러나 집과 너무 멀어 갈 수 없었는데, 이번 기회에 가게 됐다!

 

멀리서 보이는 간판.

 

테이크 아웃하면 아메리카노 1500원인가보다.

디저트, 싸다.

메뉴판. 우리는 아이스 아메리카노 2000원, 홍차 타르트 3500원, 앙버터 2300원 을 주문했다.

 

2층. 넓다.

행복ㅎㅎ 아메리카노는 내가 먹어본 아아중에 가장 씁쓸했다. 디저트와 굉장히 잘 어울린다.

앙버터 마카롱이라니, 혁신이다. 상상하던 맛이나, 너무 맛있다.

홍차 타르트는 초코에 홍차 향이 은은하게 첨가된 맛이다. 대만족ㅎㅎ

친구가 갑자기 내려갔다 오더니 선물이라며 사왔다. 내가 먹고 싶어 하던 크렘브륄레!!

센스쟁이ㅠㅠ 갬동이다.

 

 

한줄평: 꼭 가시오. 완전 추천!!

 

 

아모키는 동네 친구와 친구 학교 근처에서 1개월 반만에 만났다.

신촌 맛집을 열심히 찾아보다, 친구가 찾아본 곳으로 결정.

 

외관. 예쁘다.

 

문을 열자마자 보이는 모습. 외관뿐만 아니라 인테리어도 예쁘다.

메뉴판. 찾아본 것관 달리 가격이 올랐다. 우리는 세트 A (한우대창반 연어반 덮밥/ 전복대게대창파스타/ 유린기/ 사이다)를 시켰다.

설명서. 제발 꼭 읽어라!!!! 안 읽으면 후회한다.

 

특히 비벼 먹지 말라!!! 밥 무한리필!!!!!!

 

 

 

 

내부. 11테이블 정도 있다.

굉장히 맛있어 보이는군. 맛 리뷰를 하겠다.

 

 

한우대창반 연어반 덮밥

-아까도 말했듯이, 절대 섞지 마라!!!!! 나처럼 비벼 먹으면 엄청 후회할 것이다. 너무 짜다. 혹시 비볐다면 밥이 무한리필이니 밥을 추가해라.

대창과 연어 자체의 맛은 좋다. 대창 소스가 조금 짜지만 맛있다. 연어는 딱 네 점. 신선하고 적당히 기름지며 맛있다.

 

 

전복대게대창파스타

-게딱지 맛. 전복은 조오금 들어있다. 약간 비리다. 먹으면서 대게인줄 몰라 고소함보단 비림이 더 느껴졌다. 잘못 비빈 한우대창반 연어반 덮밥보다 맛있다. 안 비볐다면 어땠을까, 정말 아쉽다.

 

 

유린기

제일 맛있다. 바삭하지 않고 부드럽게 갓 조리한 탕수육 맛.

 

 

 

한줄평:

세 번 말한다. 한우대창반 연어반 덮밥 절대 섞지 마라. 가성비 좋은진 모르겠다. 인스타 갬성. 한 번 간 걸로 족하다ㅎ

 

안녕하다! 내 이름 아모키! 얼마 전 룸메들과 역곡 고깃집 ‘장군집 주먹고기’에 다녀왔다. 5일만에 또 고기ㅎㅎ

 

 

 

간판.

메뉴판. 셋이서 고기한판 세트 (800g)를 주문했다. 흑돼지 400g, 목살 200g, 껍데기 200g.

가격은 36000원이다.

 

셀프바가 아니다!! 직원분이 직접 떠다 주신다. 테이블은 9개 정도.

반찬:

절은 양파, 김치, 쌈장, 소금, 고기 찍어 먹는 소스, 무말랭이, 깻잎, 김.

김은 살짝 구워 고기에 싸먹는 용. 깻잎은 굉장히 짜다.

먼저 나온 흑돼지와 목살. 땟갈 죽인다.

 

된장찌개도 나온다. 고기는 직원분이 구워주셨다. 손님이 없어 그런 듯하다.

장군집은 미나리를 올려준다. 미나리+고기+김 조합이라.. 나는 개인적으로 고기의 풍미만을 느끼는 걸 좋아해서 따로 먹었다. 그러나 룸메들은 맛있어 했다.

두꺼운 고기.. 풍미도 좋고 육즙이 미쳤다. 진짜 맛있다.

고기가 조금 탔다. 직원 실수가 아닌데도 사장님께서 서비스로 삼겹살 한 덩이 주셨다. 천사신가??

마지막으로 나온 껍데기. 굽는데 엄청 팡팡 튄다. 쫄깃한 콜라겐, 맛있다. 나는 콩가루랑 껍데기가 어울리는지 잘 모르겠다~

 

 

 

저번에 갔던 역곡 ‘급냉 삼겹살’과 비교해 보겠다.

 

'급냉 삼겹살' (수입산 기준) 130g/ 6900원. (100g/ 5308원)

고기가 얇아 빨리 익고 빨리 먹을 수 있으나 고기 굽는 사람이 힘들다. 개인적으로 군집의 미나리보단 급냉삼겹살의 꽈리고추가 더 맛있다. 상추, 버섯이 있다. 고기에 후추향이 추가되어 맛있다.

 

 

'장군집' (껍데기 포함) 800g/ 36000원. (100g/ 4500원)

껍데기 포함 가성비가 더 좋다. 난 고기 도톰한 걸 선호해, 고기 자체가 더 맛있다. 후추가 뿌려지지 않아 아쉽다. 상추도 없는 것 같다. 내가 먹은 세트 기준, 다양하게 맛볼 수 있다.

 

 

한줄평: 역곡 레알 고기 맛집. 서비스도 만족스럽다. 급냉 삼겹살과, 다르게 맛있다. 도톰한 고기를 선호하는 나는 장군집 추천!

 

 

 

안녕하다! 내 이름은 아모키! 얼마 전 선배와 역곡 카페 ‘넘버원스페셜카페’에 다녀왔다. 선배와 4개월만에 만나서 너무 반가웠다. 수다떨 장소가 필요했고, 넘버원스페셜카페가 보였다.

 

 

테이블은 가게 내부에 4-5개, 외부에 1개.

 

주문한 메뉴는 초코 오레오 크림 와플과 죠리퐁 라떼. 선배는 민트초코라떼. 참고로 나는 민초 배척단이다^^^^

 

 

가격:

 

초코 오레오 크림 와플- 3800원

죠리퐁 라떼- 3900원

민트초코라떼- 4000원

 

사장님께서 너무나 친절하시다. 결정을 잘 못하던 내게 이것저것 친절히 설명해주셨다.

 

 

예쁘다ㅎㅎ 특히 포크가 너무 귀엽다. 4분쯤 기다리고 주문하던 메뉴가 나왔다.

 

 

맛 리뷰:

죠리퐁 라떼는 맛있게 달달하다. 약간의 초코 맛과 죠리퐁이 잘 어우러졌다. 잘 섞어보려 했으나, 섞는 도중 죠리퐁 몇 개가 떨어졌다.

 

초코 오레오 크림 와플은, 딱딱한 것 같으면서도 씹으면 부드럽다. 위에 얹힌 생크림, 초코와 어울린다.

 

 

 

한줄평: 맛도, 서비스도 만족스럽다. 가볍게 수다떨기 좋은 곳. 나중에 또 가야겠다.

 

 

 

 

내 이름 아모키!!! 오늘은 역곡역 ‘코코케이크’에 다녀왔다. 후배 생일이기 때문이다.

깜짝 파티를 해주고 싶어 역곡역 근처 케이크 가게를 찾아봤다. 그러나, 파리바게트를 제외하곤 얼마 없는 케이크 전문점..ㅜㅜ  파바 케이크는 식상하다.

 

역곡역 근처는 주문 제작하는 집이 많았다. 그러나 몇시간 안 남은 후배 생일. 결국 처음 방문한 코코 케이크!

 

역곡역 사거리에 보이는 코코 케이크. 잘 안 보인다구???

사진 중심 부분에 있다.

 

간판 찾기 조금 어렵군. 간판이 굉장히 신기하다. 우유 생크림 케이크가 만 원부터라고??!

매장 밖에서 찍은 너무나 예쁜 케잌들.

 

근접샷.

 

매장 내부이다. 깔끔한 인테리어, 맘에 든다.

 

가격은 더 맘에 든다.

스페셜 케이크 12000원

일반 케이크 10000원.

2단 케이크 20000원. (아마도)

 

내가 고른 건 이 아이. 계산대에서 눈 마주쳤다ㅎㅎ 귀여워…… 심쿵

케이크 개봉! 꺼내는데 초코가 흘러내렸다. 여기저기 묻어 아쉬웠다.

깜짝 파티 성공! 아주 뿌듯하구만ㅎㅎ

맛 후기

 

대박……. 이 가격에 이 퀄리티라구????? 너무 맛있다.

굉장히 부드럽다. 부드럽게 씹히는 초코 케이크, 맛이 깊은 생크림. 완벽한 조화다.

투썸 빌리엔젤의 꾸덕한 케잌만 좋아하던 나도 이 케잌에 빠져들었다. 코(코케이크에 스)며든 것이다……^^^^

 

 

한줄평: 한 번 사세요. 두 번 사세요. 세 번 사세요. 강추!

 

 

 

안녕하다!! 내 이름은 아모키!

 

오늘은 포포랑베트남쌀국수에서 배달 시켜 먹었다.

 

내가 먹은 건 ‘소고기 쌀국수’ 6500원. 정말 싸다. 요즘 다들 8000원 이상이던데😅

 

메뉴판. 면 추가, 양파 절임 등 추가가 가능하다.

 

이렇게 배달되어 온다. 면과 국물이 따로 포장되어, 면은 지퍼백에 담겨 왔다.

 

면 투하! 국물이 너무 많아서 조금 움직였다가 쏟아졌다🥲🥲

 

 

사진이 별로 없어 아쉽지만 맛 리뷰!!

 

우선 국물. 깊은 맛은 아니지만 맛있다. 베트남 칼국수 특유의 향신료 맛은 없고, 한국인 입맛에 잘 맞을 법한 맛.

 

고기가 제일 아래 깔려, 위엔 숙주가 있다.

 

고기가 생각보다 많이 들어 있다. 차돌박이인지 양지인지 잘 모르겠으나 크고 맛있다!!

 

숙주는 정말 많다.

 

면도 어마무시하다. 숙주와 섞여 훨씬 많아졌다. 지퍼백에 담겨온 만큼 불지 않아 좋다.

참고로, 기본 면이 정말 많아서 면 추가는 고려해야할 부분이다. 남기기 싫어하는 나도 남길 정도!

 

양파절임, 단무지도 맛있다. 특히 양파절임! 짭쪼름 하고 잘 절여졌다.

 

 

한줄평: 싸고 맛 괜찮고 가격대비 만족! 양이 정말! 많다. 다음에 또 먹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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